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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Vol3. 주요 ESG 트렌드

최종 수정일: 6월 25일

※ 본 뉴스 요약은 [EFRAG 공식 업데이트(2025년 4월)]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SRS 간소화: 실효적·효율적 지속가능성 보고를 위한 신속 개정 착수

2025년 4월, 유럽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재무보고 체계 전반에서 중요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FRAG(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는 ESRS(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 개정 및 간소화와 중소기업(SME) 지원을 본격화 하며, 유럽 전역의 보고 투명성과 실효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SRS 간소화: 실효적·효율적 지속가능성 보고를 위한 신속 개정 착수


주요 내용 : EFRAG는 3월 말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ESRS 간소화 기술 자문 임무를 부여받아, 4월 말까지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2025년 10월까지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실제 기업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제도적 부담은 줄이되, 보고 품질과 실효성은 유지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이슈 및 시사점

  • 기업의 보고 부담 경감과 실질적 정보 제공의 균형

  • 핵심 정보 위주 공시 및 불필요한 항목 최소화

  • 타 글로벌 기준(ISSB, GRI 등)과의 연계성 강화

  • 실무 중심의 실질적 개선과 기술 자문 체계 확립

  • ESRS 향후 개정에 대한 기업·시장·감독당국 공동 모니터링 필요성


SME(중소기업) ESG보고 지원 및 디지털화 가속


주요 내용 : EFRAG는 비상장 중소기업을 위한 VSME(자발적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지원 가이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SME 포럼 및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업하여 실제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가이드, 디지털 보고 템플릿, XBRL 변환 도구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SME 실무진과의 설문 및 포럼을 통해 실효성 높은 지원방안을 구체화 하였습니다.


예상되는 이슈 및 시사점

  • SME 맞춤형 지속가능성 보고 확산 기반 구축

  • ESG 데이터 디지털화 및 자동화 전환

  • 단순·실용적 공시 가이드 제공을 통한 중소기업 부담 최소화

  • 글로벌 표준과 호환되는 데이터 체계 강화

  • 비재무 정보 활용도 제고 및 금융 접근성 향상

  • SME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 및 ESG 시장 확대 기반 마련


EFRAG는 ESG와 재무보고의 통합, 보고 부담의 현실적 완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라는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ESG 공시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유럽의 ESG 규제와 실무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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