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21년 8월 ESG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발표하며 공공기관 ESG 공시항목 확대, ESG 실행계획 수립 등 공공기관의 ESG 경영 선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21년 3월과 '22년 2월 두차례 ESG 관련 정보공시 항목을 확대하며 ESG 경영 이행을 통한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많은 공공기관들이 ESG 이슈 대응 및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ESG 경영 전략 수립, ESG 경영 추진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ESG 정보공개를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기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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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짧은 시간에 ESG 경영을 추진하다보니 ESG 정보공개 표준 등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 및 실적을 ESG 경영성과로 제시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ESG 워싱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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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발생하는 ESG 워싱 이슈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상황으로 GRI, SASB, K-ESG 등 국내외 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ESG 경영 수준 진단을 통해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ESG 경영 추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